안톤 드렉슬러:총통 각하, 주작질 자제 좀. 2차 대전

오늘의 대미를 장식할 잡 포스팅.



조직책을 맡아주십사는 저의 부탁으로 위원회에 일곱번째로 들어오신 것이라면 모를까 일곱번째로 당원이 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보다도 지도자께서 잘 아실 것입니다. 몇해 전의 일이지만 쉬슬러와 제가 서명을 한 당신의 독일노동자당 당원증은 원래 번호가 555번인데 이것이 지워지고 7번이라고 적힌 것을 보고 제가 담당자를 야단친 적이 있습니다.

-안톤 드렉슬러, 나치당의 1대 당수, 1940년 1월에 히틀러에게 보내려다 만(...) 편지.

히틀러 1권 의지(1889~1936), 이언 커쇼, 교양인.
209페이지에서 재인용.

덧글

  • K I T V S 2017/06/19 18:34 # 답글

    나이많은 아재들이 불평불만 내뱉던 술자리가... 인류 역사상 가장 사악한 정당으로 돌변하는 걸 보면...
    (참나 히틀러도 조작에 싹수가...ㅋㅋ)
  • 전위대 2017/06/19 18:37 #

    얘가 조작한게 한둘이 아니죠.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7/06/19 23:34 # 답글

    히틀러에게 보내려다 만(...) 편지란 글이 보이자, 히틀러한테 제대로 보냈더라면??

    전위대 님께 추천할 책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요. 프로파간다 파워입니다.
    알렉산드로스, 나폴레옹,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현대 프로파간다의 힘을 보여주는 겁니다.

    읽으면서 그림들이 좋습니다. 프로파간다의 무서움을 보여준겁니다. 설명도 대단합니다.
    적백내전, 소련의 프로파간다, 나치의 프로파간다, 연합군의 프로파간다, 공공보건과 위생 프로파간다까지.
    냉전과 베트남 전쟁에서의 프로파간다, 국가 정책까지(의료와 소아마비)...

    책 가격이 3만원이나 되지만, 번역자의 의견에 의하면 10%는 탈북자들을 위한 기부로 쓰인다? 번역 수익 전액 기부였나요? 추천한 책입니다. 머스트 헤브 아이템입니다!
  • 전위대 2017/06/21 09:08 #

    여기선 언제나 행동이 제약되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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